미국교육(?)2007. 9. 20. 00:15

2005년도 OECD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기준으로 오스드레일리아 젊은이의 80%가 대학에 입학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높다.

그 다음으로는 핀란드, 폴랜드, 네델란드, 노르웨이, 브리튼, 일본, 미국,스페인,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터키 순이다.

아쉽게도 한국자료는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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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conomist.com/daily/chartgallery/displaystory.cfm?story_id=982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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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육(?)2007. 9. 17. 03:34

며칠전 아주 높은 조회수를 가진 블로거 뉴스가 있었다.

제목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에펠탑까지 짝퉁으로 만들어버린 중국'정도 되는 거였다. 중국에서 찍은 에펠탑 사진을 여러장 올려놓고 마구잡이로 중국을 비하하는 내용이었다. 에펠탑까지 짝퉁으로 만드는 중국을 비하하는 내용이었다.

제목에 혹해서 나도 그 글을 보았다. 중국처럼 보이는 곳에서 찍은 에펠탑 사진이 여러 장 있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은 한 마디도 없고 에펠탑까지 짝퉁으로 만들어버린 중국이란 비하의 내용만 있었다.

Image:Window of the World SZ.JPG

자세히 보니 중국의 심천이란 도시에 있는 세계 테마 파크 내에 있는 에펠탑의 모형 사진이었다. 세계 테마 파크는 세계의 유명한 건축물의 모형을 만들어 놓고 온가족이 보고 즐기기면서 동시에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세계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을 시켜줄 수 있는 곳이다.

[참조 : 심천(Shenzhen, China)-세계의 창(Window of the Wolrd)]

중국이 짝퉁을 만든다고 비난하는 것은 자기 마음이다. 그러나, 테마 파크에 있는 모형을 들어서 상황 설명도 없이 짝퉁으로 만들었다고 비난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확한 내용을 정리해서 트랙백으로 보냈다. 한국 사람들이 중국에 대한 잘못된 사실을 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오늘 확인해 보니 트랙백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내용이 약간 변경되었다. 중국 심천에 있는 놀이동산이란 사실을 밝히고 다른 한국어로 정리된 놀이동산에 관한 링크가 걸려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짝퉁'이란 단어로 여기저기 남용해 놓은 것은 수정되지 않았다.

참 안타깝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귀중한 시간을 있지도 않은 사실로 남을 비하하면서 소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세상을 배우고 좋은 것을 배우고 이성적인 사고 방식을 배우는 것에도 시간이 모자라는 상황인데 그 중요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잘못된 내용을 수정해주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실수를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이런 용기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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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2007. 9. 17. 02:23

미국 탑 10 대학교-등록학생수로 본

2006년에 산정된 미국에서 가장 큰 대학교 순위라고 봐도 무방하다. 10개 대학 모두 주립(공립)대학교라는 것이 특징이다. 주립대학교의 주요 목적인 고등교육의 기회 부여를 잘 실천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재미있는 것은 1,3,5,10위에 선저된 학교는 미국 풋볼랭킹도 아주 비슷하다는 것이다. University of Florida는 작년 대학 풋볼/농구 동시 우승학교이다. 거기다 The Ohio State University는 작년 대학 풋볼/농구 동시 준우승학교이다.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은 재작년 대학풋볼 우승팀이다.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는 미국대학중에서 두번째로 큰 풋볼 경기장을 가지고 있다.
Texas A&M University는 텍사스에 최초로 새워진 공립학교이다.
University of Florida 는 게토레이를 개발한 학교이며 스포츠가 워낙 강해서 학생들사이에 '플로리다체대'로 불리곤 한다.

Top 10 as of Fall 2006
Ranking University Location Enrollment
1 The Ohio State University (Columbus campus) Columbus, OH 51,818[1]
2 Arizona State University (Tempe campus) Tempe, AZ 51,234[2]
3 University of Florida Gainesville, FL 50,912[3]
4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Minneapolis/St. Paul, MN 50,402[4]
5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Austin, TX 49,697[5]
6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Orlando, FL 46,907[6]
7 Michigan State University East Lansing, MI 45,520[7]
8 Texas A&M University College Station, TX 45,143[8]
9 University of South Florida Tampa, FL 44,038[9]
10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University Park campus) University Park, PA 42,914[10]

순위는 캠퍼스 별로 매겨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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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2007. 9. 15. 02:59

깔끔하게 정리된 남자들의 세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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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세탁법


http://fsa-bg.org/~yavorescu/images/her_jo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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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2007. 9. 14. 13:43

애플 아이폰(Apple iPhone)은 미국에 사는 사람이 at&t 라는 통신회사만 이용할 수 있도록 잠금장치(lock)가 되어서 판매되는 제품이다. 즉, 다른 나라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미국이라고 해도 at&t 가 아닌 다른 통신회사를 이용할 수 없다.

http://www.telecomskorea.com/images/stories/news_07_1/apple_iphone_1.jpg

그런데, 해커가 이 잠금장치를 풀었다. 잠금장치를 푸는 방법이 인터넷에 공개됬다. 그후, 전세계인이 대동단결하여 테스트 해본 결과 42개국 90개 통신회사에서 이용가능하다는게 확인됬고 이 숫자는 계속 증가될 것이다.

단, 한국은 GSM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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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ngadget.com/2007/09/13/iphone-now-software-unlocked-in-32-countries-and-69-carr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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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바이벌2007. 9. 14. 01:29

1300통에 달하는 리베이트를 '고의로' 파기한 프라이스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글에 많은 사람들이 답글을 달았다.(이전글 참조 : 충격-미국 기업의 리베이트 횡포기 )

그 중에 유용한 글 두 개를 요약했다.

1. UPC(제품 포장에 붙어 있는 바코드를 포함한 제품 정보) 를 보낼때 리베이트 폼에 (부착시키지 말라는 문구가 없는 한 )부착시켜라. 리베이트 처리센터에서 처리요원이 봉투를 열면서 고의/임의로 떨어트린 UPC가 바닥에 널려있다.(실제 리베이트 센터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 남긴 조언)

2. 프라이스에서 리베이트를 받지 못해서  해당 서류를 가지고 프라이스 지점에 찾아가서 요청하고 그 자리에서 리베이트를 받았다.

사진은 프라이스의 본점 격인 서니베일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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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바이벌2007. 9. 13. 04:19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1,300통의 미개봉 리베이트 신청서.

미국에서는 '리베이트(rebate)'라는 제도가 있는데 물건을 산 다음에 리베이트 신청서와 영수증 등을 보내면 일정 금액을 돌려받는 것이다.

프라이스(Fry's)라는 미국에서도 아주 큰 전자제품 소매점이 고객이 보낸 리베이트 신청서를 '고의로' 파기한 것을 한 신문기자가 발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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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리베이트를 처리하는 회사는 프라이스와 계약된 Vastech이라는 회사라고 알려졌는데 Vastech는 '과거에 근무했던 직원이 저지른 일'이라고 발표함으로써 모든 책임을 그 사람에게 전가했다. 그리고, 기자가 보는 앞에서 모든 리베이트에 대한 정당한 금액을 고객들에게 지불하기 위한 수표에 싸인을 했다.

리베이트는 끝까지 잘 확인해봐야 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소스 : http://consumerist.com/consumer/fry.s/1300-unopened-rebate-applications-found-in-dumpster-297016.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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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2007. 9. 12. 03:45

새로나온 아이팟 나노와 6세대 아이팟 클래식의 분해사진입니다.

아이팟 나노(iPod 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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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나노는 삼성칩을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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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아이팟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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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 http://www.appleinsider.com/articles/07/09/10/a_peek_inside_apples_new_nano_and_classic_ipods_photo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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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2007. 9. 11. 08:43

이젠 비행기 공장까지 감춰버린다.
2차 대전 당시 Lockheed Burbank Aircraft 공장을 일본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숨겨버렸는데 큰 공장 전체를 그물같은걸로 덮어서 위에서 보면 마치 시골마을처럼 보이게 위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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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http://www.eatliver.com/i.php?n=2350&source=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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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2007. 9. 9. 15:04

미국에서는 큰 도시를 제외하면 쇼핑 패턴은 대략 이렇다.

주중 : 일
주말 : 그로서리 쇼핑

덩치큰 SUV를 몰고 그로서리에 가서 일주일치 먹을것과 기타 생활용품을 산다. 그로서리 스토어로 유명한 곳이 바로 다름 아닌 세계 최대의 부자집안이 경영하는 월마트. 텍사스 남부지역에는  HEB라는 강력한 월마트의 경쟁자도 있다.

텍사스는 물건을 사면 %8.25의 세금을 낸다. 그런데, 농산물인 경우는 이 세금이 면제된다. 다음은 HEB에서 팔리는 농산물의 가격이다.

표시된 가격은 1파운드(450그램정도) 당 단가를 나타낸다. 대부분이 무게로 값을 매기는데 간혹 갯수로 값을 매기는 경우도 있다. 물론 갯수로 값을 매기는 경우에는 무조건 가장 큰 걸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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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은 보통 갯수로 하니깐 하나에 약 1400백원 정도 합니다. 피망은 노란색, 오랜지색, 녹색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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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파운드당 약 천원입니다. 오른쪽에 비싼배는 파운드당 2500원이네요. 미국배는 약간 신맛이나서 저는 잘 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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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파운드당 1400원 정도 하네요. 싼것은 파운드당 1000원 아래인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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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류가 개당 약 3천원 합니다. 프랑크소세지는 4개들이가 1200원이네요. 왼쪽에 매달려 있는 노란색 종이는 쿠폰입니다. 보통 뭐사면 뭐 하나 공짜 또는 %20 할인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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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가 9천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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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 작은것이 약 2-3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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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용 각종 과자류는 보통 2-3천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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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전세계의 것이 다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보통 5-6천원선이 가장 많은거 같습니다. 미국생활의 최대 장점중의 하나가 와인을 언제나 마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듣기론 한국에서는 와인이 비싸다는데 정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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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18캔짜리가 13000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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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맥주 6팩은 보통 6000원정도 합니다.

비록 몇 개의 아이템만이지만 미국 텍사스 시골의 물가를 알아봤습니다. 혹시라도 가격을 알고 싶은것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가는길에 사진 찍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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