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서 발견된 1,300통의 미개봉 리베이트 신청서.
미국에서는 '리베이트(rebate)'라는 제도가 있는데 물건을 산 다음에 리베이트 신청서와 영수증 등을 보내면 일정 금액을 돌려받는 것이다.
프라이스(Fry's)라는 미국에서도 아주 큰 전자제품 소매점이 고객이 보낸 리베이트 신청서를 '고의로' 파기한 것을 한 신문기자가 발견한 것이다.
실제 리베이트를 처리하는 회사는 프라이스와 계약된 Vastech이라는 회사라고 알려졌는데 Vastech는 '과거에 근무했던 직원이 저지른 일'이라고 발표함으로써 모든 책임을 그 사람에게 전가했다. 그리고, 기자가 보는 앞에서 모든 리베이트에 대한 정당한 금액을 고객들에게 지불하기 위한 수표에 싸인을 했다.
리베이트는 끝까지 잘 확인해봐야 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소스 : http://consumerist.com/consumer/fry.s/1300-unopened-rebate-applications-found-in-dumpster-297016.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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