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2009. 1. 17. 01:46

오바마는 미국 대통령중에서 '최초'로 공식 인물사진(portrait)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람이 되었다. 부시가 8년전에 취임 했으니까 대략 2000년도이고 그 때는 디카가 아직 보편화가 안됐었나?

 이 '최초'의 이벤트에 사용된 카메라는 뭘까에 디카족들이 관심이 대단할텐데 그것보다도 회사 입장에서 마케팅 홍보로 사용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껀수(?)가 있을까?




큰사진 (http://change.gov/page/-/officialportrait.jpg)

백악관 공식 사진가는  '핏 소자' 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사용한 사진기는 바로

캐논 5D Mark II

케논에서 광고 무지하게 때리지 않을까 기대한다. 케논에서 그 사진가에세 평생 케논 무료 사용권 같은거 줘야 하는거 아냐? 
Posted by yggo
IT2009. 1. 10. 07:05


'컴맹'처럼 귀여운(?)단어가 또 있을까?

프로그램을 설치하다 보면 종종 '아무키나 누르세요'라는 문구를 보게된다. 우리는 어떻게 '아무키'가 무슨키인지 알까?

세계 최대 컴퓨터 회사중의 하나인 컴팩(지금은 HP 소속)의 고객서비스 싸이트에 있는 '고객이 자주 질문하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컴팩고객들의 이런 철학적인 질문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원본(영어) : http://i43.tinypic.com/2d1ptvk.jpg
Posted by yggo
IT2008. 11. 7. 13:17

이 거 만든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 맞겠죠?

http://i36.tinypic.com/2quu0qw.jpeg

http://i36.tinypic.com/2quu0qw.jpeg
Posted by yggo
IT2008. 9. 5. 04:31

며칠 전 구글은 처음으로 자체 브라우저 '크롬'을 발표했다. 그리고,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발표회장에는 구글 창업자인 브린과 세르게이도 같이 나왔는데 그 중 세르게이가 신은 신발이 다름아닌 크록스.

Brin's Crocs

정 중앙에 앉은 사람이 세르게이고 그의 신발을 자세히 살펴보면 '크록스'다.

Google Chrome backers

(미국에서)몇 년전에 크록스가 처음 나왔을 때

       '뭐 이런 아줌마 고무 슬리퍼'같은게 다있나?

젊은 미국 친구가 신을 걸 봤을 때

       '멀쩡한 젊은 애가 왜 아줌마 신발을 신고 다닐까?' 맛간거 아냐?

최근에 점점 많은 살마들이 신은 걸 봤을 때

        '이거 정말 편한가? 좀 호기심이 가네'

세르게이가 신을 걸 봤을 때

        '항상 방금 자다 깬 부시시한 머리 스타일과 딱 어울린다'


* 세르게이는 구글의 창업자이면서 지금은 최고 기술자 직함을 가지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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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ggo
IT2008. 4. 2. 04:52

보안에 만전을 기했을 뿐입니다...........:)

The image “http://www.thinkgeek.com/images/products/zoom/defendius.jpg” cannot be displayed, because it contains errors.

Posted by yggo
IT2008. 2. 23. 15:53

물풍선이 터지는 모습을 80배 느린 슬로우 모션으로 보니 물과 풍선이 따로 놀고 있네요...:)


How to View the World 80x Slower
Watch more DIY videos on 5min.com
Posted by yggo
IT2008. 2. 9. 08:58

아마도 올해 맥월드 키노트의 장면이 아닌가 한다. 아이폰이 얼마나 잘 팔렸는지를 보여주는 그래프에서 어찌 19.5%가 21.2%보다 더 크게 보이는가? 고의적인 사기인가?



그래프를 자세히 보면 그래프가 위에서 아래쪽으로 기울어진 형태이다. 마치 스타워즈의 오프닝 화면 처럼. 그래서, 자연스럽게(고의적이지만 사기는 아닌) 19.5%의 아이폰이 21.2%의 다른 것보다 많이 팔려 보이게 된 것이다.





Posted by yggo
IT2008. 1. 24. 06:50

이 글은 영문판 zdnet의 talkback에 올려진 내용입니다. 추측컨데 누군가가 '윈도우즈대신 리눅스를 사용하자'라고 올린글에 대한 반박글로 보입니다. 유머인지 아님 정말 이렇게 믿고 있는 건진 가물가물~~~

리눅스가 윈도우즈가 설치되지 않은 컴퓨터에서 돌아간다고? 부트디스크나 디바이스 드라이버, 윈도우즈 서비스가 없이도 돌아간다고? 장난하나 지금. 말이되는 소리를 하셔야죠.

만약 그말이 사실이라면(사실일리도 없겠지만) 컴퓨터회사가 왜 윈도우즈를 설치해서 팝니까. 그냥 기계만 팔아되 되는데 말이죠. 그런데, 기계만 파는 회사가 있나요? 없죠.

윈도우즈가 단순히 '오피스'프로그램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윈도우즈는 컴퓨터를 시작부터 끝까지 작동시키는 무지 복잡한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즈가 이렇게 어려운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사실 모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90억달러(한국돈으로 무려 9조원)를 써가면서 수년동안 개발해온 것이 바로 윈도우즈 비스타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새로나온 리눅스라는게 어느날  갑자기 튀어나와서 윈도우즈를 대체한다는 게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까? 윈도우즈를 대체할려면 적어도 수조원을 써가면서 오랜시간동안 개발을 해야 될까말까하는데 말입니다. 실제로 IBM이 이 노력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실패했지만 말입니다. IBM이 엄청난 돈과 시간을 들여서 OS/2를 개발했는데 절대로 윈도우즈를 따라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애플도 자기네 시스템을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은 포기하고 인텔&마이크로소프트 진영에 합류했습니다.

리눅스 같은 무료 소프트웨어가 컴퓨터를 시작부터 끝까지 작동시키는 매우 복잡한 프로그램의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윈도우즈의 일부분을 이용해야 합니다.

'윈도우즈대신 리눅스를 사용하자'라는 님의 글을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

http://talkback.zdnet.com/5208-12355-0.html?forumID=1&threadID=31199&messageID=579806&start=43

Posted by yggo
IT2008. 1. 10. 07:21

스티브잡스 애플 신제품(?) 발표회입니다.



미국 티비 코메디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내용인데 티비 보다가 너무 웃겨서 공유합니다.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쪼금 될지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yggo
IT2007. 10. 30. 05:17

아이팟나노를 사용하는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있다. 이 여학생은 그동안 생각해온 아이팟나노를 위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애플에 보내기로 하고 애플의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에게 편지를 보냈다.

3개월이 지났을 쯤 애플로 부터 답장이 왔다. 온가족이 모여서 답장을 열어보았다. 답장을 열어서 편지를 읽어나가자 마자 이 여학생은 편지를 집어 던지고 방으로 올라가서 문을 '쾅'하고 닫아버렸다. 한 마디로 열받았다.

편지에 무엇이 쓰여있었길래?

편지는 당연히 스티브 잡스가 보냈을 리는 없고 '애플 법무부'로 부터 온 것이었고 내용은 이랬다.

'애플은 요청하지도 않은 아이디어를 받지 않는다. 앞으로 이런 것을 절대 보내지 말고 더 자세한 것은 인터넷으로 애플 법률정책을 읽어봐라'

이 여학생의 부모는 애플의 이런대응에 당황했다고 한다.

http://cbs13.com/topstories/local_story_104012157.html


Posted by yggo